'런닝맨' 예린, 통아저씨 능가하는 폭풍 리액션 '예능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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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다양한 리액션으로 예능감을 과시했다.

예린은 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새내기 레이스' 특집에서 두 번재 라운드 통아가씨 게임을 했다.

예린은 커다란 통에 들어가 통아저씨를 대신해야 했고, 잘못된 숫자로 칼에 찔리면 풀장으로 날아가야 하는 아슬아슬한 게임이었다.

'런닝맨' 예린이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 뉴스1스포츠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예린은 지석진이 해당 숫자에 칼을 넣을 때마다 "으악"하고 폭풍 리액션을 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다들 "진짜 칼에 찔린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예린은 지석진이 실수로 벌칙 숫자에 칼을 찔러 풀장으로 맥없이 날아가 다시 한 번 웃음을 유도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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