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대표팀 4인 코칭스태프 체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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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포함한 4인 코칭스태프 체제로 운영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유럽으로 떠난 약 한달 동안의 휴가를 마치고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휴가 때 휴양지 날씨가 좋지 못했다. 또한 1주일 동안 감기에 걸려 마냥 좋은 휴가를 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한 달여의 휴가를 마치고 4일 귀국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앞으로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에 대해 "신태용 감독의 대체자 없이 4인 체제로 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News1 DB




슈틸리케 감독이 휴가를 떠난 동안 대표팀에서 코치를 맡던 신태용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신태용 감독의 보직 변화에 대해 “우선 이광종 감독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신태용 감독의 올림픽팀 선임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나와 함께 있으면서 공감했던 축구 철학을 올림픽 대표팀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태용 감독이 떠나고 대표팀에는 슈틸리케 감독과 카를로스 아르모아 수석코치, 박건하 코치, 김봉수 골키퍼 코치 등 4명이 남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신태용 감독이 떠난 자리의 충원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열릴 평가전과 월드컵 예선은 4인 코칭스태프 체제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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