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혼조 속 獨 증시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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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 로이터=News1


유럽증시는 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실시를 앞두고 그리스의 은행들이 부채 우려로 인해 부진을 보이고 북해산 브렌트유 하락으로 인해 에너지주도 저조한 가록을 나타냈으나 독일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0.23% 하락한 391.29에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15% 내린 3541.78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0.09% 하락한 6940.64를 기록했고,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대비 0.19% 내린 1560.5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장 대비 0.08% 상승한 1만1410.36을 나타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반면에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장 대비 0.69% 밀린 4917.3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브렌트유가 전장대비 3.9% 하락을 나타냄에 따라 에너지주는 가장 타격을 받았다. 털로우 오일은 전장 대비 7.7% 하락했다. 

프랑스 미디어 그룹인 비방는 누메리커블_SFR의 남아 있는 지분을 알티스에 처분하기로 했으나 투자자들이 처분가가 지나치게 낮다고 봄에 따라 전장 대비 4.9% 하락했다.

반면에 누메리커블은 전장 대비 5.3%, 알티스는 3.3% 올랐다.



a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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