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전과 10범 40대, 투약상태서 차량 도주하다 검거


                                    

[편집자주]

경찰의 불심검문에 덜미를 잡힌 40대 마약 수배자가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일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소지한 김(44)모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40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경찰에 불심검문에 걸리자 도주했다.

김씨는 도주 과정에서 주차된 3대의 차량을 들이 받았으며 이후 막다른 길에 몰리자 차를 버리고 마약이 든 가방을 들고 도망가다 추격한 경찰과 몸싸움 끝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날 김씨가 가지고 있던 필로폰이 든 주사기 13개와 대마 등을 압수했다.

조사결과 김씨는 마약관련 전과 10범으로 경기도 성남 수정경찰서와 강원도 춘천지검, 서울 서부지검에서 쫓고 있던 수배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sunseo@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박명수 "짝사랑했던 정선희? 보고 싶었다…마음 설레"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