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동국대 15학번 신입생 대표로 단상 올라 인사 

포미닛 권소현이 동국대학교 신입생 대표로 인사말을 했다.

1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동국대 15학번으로 대학 신입생이 된 권소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리포터와 만난 권소현은 “입학식이 오랜만이라 긴장됐다. 전날 잠도 못 잤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입학식 대표로 멘트를 해야 한다. 전날 잠도 자지 못하고 인사말을 준비했다. 하지만 긴장해서 내가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나 긴장했던 모습과는 달리 권소현은 단상에 올라서 또박또박한 말투로 인사를 했다. 앞으로의 학교 생활을 다짐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후 다시 한 번 리포터와 만난 권소현은 “신입생과 동기들의 부모님이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니 무척 떨리더라. 무대에 설 때보다 더욱 긴장됐다”며 웃어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오 권소현 대학 입학했구나", "신입생 대표라니 떨렸겠다", "권소현, 요즘 바쁘겠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jez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