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별세, 사인은 급성심근경색 '누군가 했더니…'

정원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원로가수 정원은 지난 2월28일 오후 6시40분께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1960년대 극장 쇼무대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허무한 마음'과 '미워 하지않으리'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1966년에는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고인은 지난해 '복고클럽(福GO클럽) 콘서트'에 참여한 것은 물론 최근까지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변인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면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9시30분,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누리꾼들은 "정원 별세, 안타깝다", "정원 별세, 명복을 빈다", "정원 별세, 부모님이 좋아하는 가수였다", "정원 별세, 가족들 마음 많이 아프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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