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저소득층 아동 위해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전개


                                    

[편집자주]

경기 시흥시는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돼 자립할 수 있는 초기 비용을 마련해 주기 위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시에서 3만 원 이내의 같은 액수를 만 17세까지 적립해 주는 것이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이나 취업훈련비, 주거비 등 사회 준비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공동생활가정아동, 장애인시설 가정 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등이다.



김순분 시흥시 가족여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대상 가정의 아동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는 만큼 뜻있는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시흥시가족여성과 (031)310-3172.



veritas@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