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 다른 소속사 가라 해도 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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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이 조세호와 끈끈한 관계를 공개했다.

남희석은 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세호를 돈으로 안 봤다. 중간에 두 번 정도 다른 사무실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다른 사무실 사장님들이 세호를 보내달라고 했다. 다른 사무실에서 비즈니스를 하면 더 챙겨줄 수 있는데 나는 못한다. 나는 연예인이지 사업가가 아니다"며 '진지하게 다른 사무실 가겠냐고 했더니 두 번을 안 갔다"고 했다.

남희석이 조세호와의 의리를 자랑했다. © News1스포츠 / SBS ´룸메이트´ 캡처

그는 이어 "내가 어마어마하게 해준 것도 아니다. 나와 다니면서 죽도록 술만 먹고 전국, 외국까지도 갔다"며 "다른 곳에서 6년이면 된 일을 날 만나 12년이 걸린 것일 수도 있다. 그게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또 남희석은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조세호가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이번에 상 받을 때 짠했다"며 형으로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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