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前여친 황승언 포옹한 천정명 목격 '충격'


                                    

[편집자주]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천정명과 황승언의 포옹 모습을 목격했다.

3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연출 이윤정) 8회에서 고이석(천정명 분)은 차홍도(최강희 분)의 대인기피증이 나아질 방도를 찾기 위해 병원에서 늦게까지 자료를 찾아봤다.

차홍도는 고이석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를 했다. 늦게까지 병원에 있다는 말에 차홍도는 도시락을 싸서 갈 생각을 했다. 차홍도는 도시락을 들고 신이 난 발걸음으로 뛰어갔지만 그곳에서 본 것은 우연우(황승언 분)를 품에 안고 토닥이고 있는 고이석이었다.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황승언과 함께 있는 천정명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 News1스포츠 / tvN ´하트투하트´ 캡처

마침 나타난 장두수(이재윤 분)는 차홍도가 주저앉아 있는 것을 보고 데리고 나갔다. 고이석은 차홍도가 왔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다음 회 예고를 통해 차홍도가 전 여자친구인 우연우와 만난 것에 고이석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이석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난 나쁜거냐. 끝내자"고 소리쳤다. 하지만 곧 고이석이 "이런 게 진짜 좋아하는 건가 보다"라고 하는 모습도 그려져 두 사람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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