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 2월3일 1.3세대 교류 음악회 개최
- (진도=뉴스1) 김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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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2월 3일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기념으로 복지관 2층 열린마당 강당에서 오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내 1.3세대간 교류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오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철민 관장은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을 지역사회의 참여로 함께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세대간, 계층간 교류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형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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