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살해 후 방화' 혐의 탈영병, 강남역서 붙잡혀(2보) 


                                    

[편집자주]

어머니를 살해한 뒤 불까지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탈영병 강모(23) 일병이 경찰과 군 헌병대에 붙잡혔다.

28일 서울 도봉경찰서 등에 따르면 강 일병은 이날 밤 01시5분쯤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편의점에서 군 헌병대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과 군 헌병대는 전날밤 11시 넘어 강 일병이 해당 편의점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한 기록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강 일병을 체포했다.

강 일병에 대한 신병은 즉시 군 헌병대로 넘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수사는 군 헌병대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jung9079@



많이 본 뉴스

  1. '재테크 여왕' 전원주 "가족들,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2. '네 번 결혼' 박영규 "아내, 25살 어려…장인·장모는 내 또래"
  3. '비계 흑돼지집' 전직원 "손님에 상한 고기 주고, 리뷰 조작"
  4. 두발을 좌석 위에 쑥…"달리는 내내 신경" 버스 기사 한숨
  5. 프리지아, 핫팬츠 입고 아찔 각선미 자랑…인형 같은 비주얼
  6. 미국 공연 때 콘돔 뿌린 비비 "야하고 다정한 게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