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후보 선수 1470명 동계 합숙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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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육성을 위해 2015년도 동계 합숙훈련을 오는 3월가지 실시한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나중에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게끔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후보 선수들은 모두 1470명(29종목)이다.

올해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훈련은 기본체력 강화 및 기술훈련, 그리고 후보 선수 소속 학교운동부의 평상시 훈련에 대한 성과분석을 주요 목적으로 총 20일(일부 종목 25일)간 실시한다. 동하계 27종목을 대상으로 진천선수촌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동계 2종목[스키(알파인, 크로스), 바이애슬론]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육석을 위해 동계 합숙훈련을 실시한다. © News1스포츠/대한체육회 제공

올해부터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양성 강화를 위해 동계합숙 훈련 시 선수수당을 신규로 지원하며(20천원/1인/1일), 전임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인건비를 3.4% 인상(월 2,650천원→ 2,740천원)하였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대비 동계스포츠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 28종목에서 컬링 종목(지도자 2명, 선수 10명)을 추가한 29종목에 대해 훈련을 실시한다.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은 국가대표 선수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선수 중 선발전 기록 및 대회 성적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하계훈련 및 전임 지도자 순회지도, 전임지도자 운영, 국외전지훈련 등이 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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