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올해 등록금 3년째 동결

중원대학교는 22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201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원대는 교육부의 반값 등록금 정책에 맞춰 지난 2013학년도부터 올해로 3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고 장학금 지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2015학년도 연간 등록금은 711만1800원(정보공시 시준)으로 지난해 대비 0.01% 인하됐다.

입학금은 76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한편 중원대는 충북에 있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경우 장학금 100만원씩, 생활관 입사생은 관리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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