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상대역 진세연에 폭풍 질투 "나보다 친해?"

'우리 결혼했어요' 유라가 최근 홍종현과 영화 촬영 중인 상대역 진세연에 대한 질투를 드러냈다.

유라는 3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홍종현과 가상 결혼 200일을 맞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라는 홍종현에게 그동안 고마운 마음을 담아 쿠폰과 피칸 파이 등 다양한 선물을 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유라는 최근 영화 '경찰 가족' 촬영 중인 홍종현에게 "상대 진세연과 친하냐. 나보다 더 친하냐"며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그는 "너보다 더 친할지도 모르겠다"며 애매한 태도를 보여 유라를 더욱 질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홍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영(유라 본명)이와 훨씬 더 친하다. 진세연씨는 영화 상대 배역이고 아영이는 아내다. 당연히 입장이 다르다"고 유라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