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원작가 "김재중 조각같은 얼굴 마음에 든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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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원작가가 주인공 김재중의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내달 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연출 박현석)는 글로벌하게 인기를 끌었던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스파이' 원작가가 주인공 김재중의 캐스팅 소식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제공/ news1 DB

이달 초 한국을 방문한 '스파이' 원작자이자 이스라엘 국민 프로듀서 워 레샤와 미트 코인은 김재중에 대해 "김재중의 캐스팅은 굉장히 인상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넓은 팬 층을 두고 있는 스타인 그가 극중 선우로 나오다니 너무 놀랍다"며 "조각 같은 얼굴을 가진 김재중이 출연해 영광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캐스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아이엠티브이 측은 "이미 버라이어티지나 헐리우드 리포트 등 해외 유명 연예 매체에서도 '스파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원작이 사랑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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