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맞춤형 저층 주거 관리사업 추진


                                    

[편집자주]

인천시는 주거취약계층 밀집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지역맞춤형 저층 주거지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저층 주거지 관리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해 지역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마을만들기'로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시는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저층주거지 사업 대상 구역중 주거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각 구역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저층주거지 사업 대상은 동구 배다리, 남구 석정마을, 부평구 동암초등학교 주변 등 7개구 총 12개 구역이다. 시는 내년에 총 60억4000여만원을 들여 도로 정비, 방범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지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며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이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uj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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