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티볼리 공약에 진중권 "효리가 참 속이 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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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공약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이어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공약을 내걸어 주목받고 있다.

이효리가 티볼리 공약을 남겨 천사 같은 마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이효리' 트위터 캡처

이에 한 누리꾼이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답해 호응을 자아냈다.



이러한 이효리의 개념 발언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의 해당 발언이 담긴 기사를 링크했다.

이효리 티볼리 공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티볼리 공약, 멋있다", "이효리 티볼리 공약, 대단하다",  "이효리 티볼리 공약, 꼭 실천할 수 있기를", "이효리 티볼리 공약,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달 13일 쌍용차의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에 따른 것이라며 무효로 볼 수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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