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부정경쟁행위 방지' 최우수기관 선정…산업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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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부정경쟁방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변영규 충북도 물가관리팀장이 위조상표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News1


충북도는 부정경쟁방지 업무를 적극 추진한 결과 ‘지식재산권 보호·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충북도는 상표·상품 도용행위 등 부정경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매 분기 1회 이상 도와 시·군 합동점검을 해왔다.

그 결과 236개 업소에서 1087점의 위조상품을 단속했고, 관련규정에 따라 시정권고 조치 등 행정처분하는 등 부정경쟁방지 업무를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달에는 ‘범도민 건전 소비생활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특허청 전문 공무원을 초빙해 위조상품 근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권익증진을 노력했다.

충북도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한 ‘소비자권익증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도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문근 충북도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위조상품 거래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상표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ngks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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