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혜자 "그래, 이 맛이야"…데뷔 50년 만에 첫 예능


                                    

[편집자주]

'런닝맨'에 출연한 김혜자가 놀라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배우 김혜자는 2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총 618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날 상금의 백만단위의 숫자가 적힌 공을 뽑은 사람이 상금을 가져가는 게임이 진행됐다. 김혜자는 추첨된 공을 들고 환한 미소를 를 지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자는 공에 적힌 숫자를 공개했고, 공에는 숫자 6이 적혀 있었다. 이는 상금의 백만단위 숫자였다. 이에 상금은 김혜자가 갖게 됐다.

김혜자가 '런닝맨'에서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 SBS '런닝맨' 캡처




하지만 그는 이 상금 전액을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그 누구보다 따뜻한 선물을 선사했다.

그는 이어 예능 출연 소감에 대해 "'런닝맨'에 출연하게 돼 정말 행복했다. 행복하다."라고 거듭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김혜자는 멤버 이광수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유행어인 "그래, 이 맛이야!"를 외치며 이름표를 뜯어 웃음을 자아냈다.

star@news1.kr

많이 본 뉴스

  1. 밥 샙, 두 아내 공개 "침대서 하는 유산소, 스태미나 2배 필요"
  2. "집안 좋은데 싸구려 도시락 먹던 김소현"…친구 학비 낸 미담
  3.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洪은 尹과 달리 뒤끝 없다"
  4.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 안 믿었다"
  5.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6. "불판 닦는 용?"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직원 "맛있는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