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署, 상습 무전취식 40대 동네조폭 구속 


                                    

[편집자주]

울산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혐의(상습 사기)로 동네조폭 최모(41)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씨는 이달 12일 오전 5시30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조직폭력배의 이름을 들먹이며 협박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동구 3곳의 유흥주점에서 38만원 상당의 무전취식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4년 동안 23회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영세상인을 상대로 무전취식을 하고 영업을 방해한 전력이 있어 구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속적인 상시 단속을 통해 생활치안을 어지럽히는 동네조폭을 근절해 나가겠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ch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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