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스완지시티 기성용, 행운의 시즌 3호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5)이 시즌 3호골을 터트렸다.

기성용은 21일(한국시간) 영국 킹스턴 어폰 헐 KC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서던 전반 15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기성용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존조 셸비와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아크 정면으로 침투했고 셸비의 강력한 슈팅이 기성용을 맞고 굴절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은 지난 3일 QPR과의 경기 이후 약 18일 만에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8분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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