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미혼이지만 네살 딸 있다, 아픈 사연 있어"
-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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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원이 미혼이지만 딸이 있다고 밝혔다,
더원은 2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서 "미혼이지만 애는 있다. 아픈 사연이 있다"고 말했다.
더원은 "삶이 바닥을 쳤을 때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해서 집, 차, 건물까지 다 잃었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 행운을 받아서 열심히 살고있다"며 "상황이 너무 심하게 틀어지니까 헤어지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애는 네살이고 딸이다"고 아이에 대해 밝혔다. 지금은 나아졌는지 묻자 더원은 "열심히 살고 있다. 내년 말까지 열심히 하면 어둠에서 빛으로 갈 것 같다"고 답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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