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알 샤밥 박주영, 6경기 연속 득점포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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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샤밥 박주영이 6경기 연속 득점포를 터트리지 못하며 침묵했다. © News1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샤밥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29)이 6경기 연속 득점을 하지 못하고 침묵했다.

박주영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14-15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13라운드 알 나스르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0-3 완패를 지켜봐야 했다.

지난 10월18일 알 힐랄과의 7라운드(1-0 승)에서 데뷔 골을 터트렸던 박주영은 이후 6경기 연속 골맛을 보지 못하며 부진에 빠져 있다.

22일 내년 아시안컵에 나갈 23인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박주영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슈틸리케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현재 제주 서귀포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은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완패를 당한 알 샤밥은 8승3무2패(승점 27)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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