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초대형 크리스마스 공에 관심 집중…총 9.5㎞ 조명 사용


                                    

[편집자주]

사진=ENGLISHRUSSIA.COM


모스크바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공 모형의 조형물에 지구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모스크바 전역에서 시작되는 축제 '크리스마스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둥근 공 모양의 장식이 세워졌다. 특히 이 조형물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라리사 메트레벨리는 "트리 장식에 총 9.5㎞ 길이의 조명이 사용됐다"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도 모스크바 곳곳에 대형 크리스마스 장식이 설치된 적이 있지만 이렇게 크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트리 장식 내부에는 시민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도 설치돼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우와 크기가 엄청나네", "정말 아름답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시민은 "안에서 보는 트리 장식은 더 멋지다.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감탄했습니다.

kijez875@

많이 본 뉴스

  1.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2.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3.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누리꾼 "자꾸 만지네"
  4.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치명적 뒤태, 뒤집기 50번"
  5. 임현택 "돼지 발정제"…홍준표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6. 미용계 대부 "고현정 '미코 진' 될 수 없었다…출전 반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