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신하균 떠날까 대화 회피
-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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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장나라가 신하균이 떠날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 연출 이상엽) 13회에서는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이별을 암시하려는 최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이에 은하수에게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밝히기 위해 은하수를 식당으로 불러냈다.
은하수는 식사를 하던 중 식당에 걸려 있는 최고봉(신하균 분)의 초상화를 보고는 "최고봉 회장님도 여기 단골이셨나보다"고 했다. 또 그는 "회장님을 생각하면 이상하게 마음이 아려온다. 좀 더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신형은 은하수를 애틋하게 바라보고는 "할 얘기가 있다. 내가 말이야"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은하수는 눈을 피하며 밥을 먹는 데 열중했고 최신형의 말문을 막았다.
은하수는 "지금 하려던 얘기 나중에 듣겠다. 오늘은 우리 스케이트장 가자"며 눈물을 보였다.
aluem_chang@news1.kr
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 연출 이상엽) 13회에서는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이별을 암시하려는 최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이에 은하수에게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밝히기 위해 은하수를 식당으로 불러냈다.
은하수는 식사를 하던 중 식당에 걸려 있는 최고봉(신하균 분)의 초상화를 보고는 "최고봉 회장님도 여기 단골이셨나보다"고 했다. 또 그는 "회장님을 생각하면 이상하게 마음이 아려온다. 좀 더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신형은 은하수를 애틋하게 바라보고는 "할 얘기가 있다. 내가 말이야"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은하수는 눈을 피하며 밥을 먹는 데 열중했고 최신형의 말문을 막았다.
은하수는 "지금 하려던 얘기 나중에 듣겠다. 오늘은 우리 스케이트장 가자"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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