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한파 속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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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사회봉사단은 18일 노암동 부기촌 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특히 재학생은 종강파티를 마다하고 참여해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평오 봉사단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다”며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영동대는 2010년 교내 사회봉사단을 만들고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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