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훔방' 이레 "첫 주연작, 꿈 같았다"


                                    

[편집자주]

"꿈만 같아요."

배우 이레가 18일 오후 4시40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이하 개훔방)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여러 배우들과 촬영해서 신기하고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분들이 어떻게 연기할까 궁금하기도 했다. 또 영화를 찍는 내 모습이 꿈만 같았다. 신기하고 좋았다"며 "이런 영화를 다른 배우들과 같이 찍을 수 있어 그런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첫 주연을 맡아 연기할 때의 설렘을 설명했다.

배우 이레(왼쪽)가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강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스포츠 권현진 기자




이레는 극 중에서 개 납치 사건의 주동자 10세 소녀 지소 역을 맡아 연기했다.

'개훔방'은 미국의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리는 코미디 영화다.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를 비롯해 이홍기, 이기영, 조은지, 김재화, 김원효, 샘 해밍턴 등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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