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독일 프라운호퍼·아헨공대 등과 기술협력 본격화


                                    

[편집자주]

기계연 국제기술교류회 운영기관 현판식© News1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18일 독일 프라운호퍼·아헨공대 등과 레이저 기술 협력 등 국제공동협력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기계연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저 기반 비열 초정밀 가공 원천기술을 보유중이며 나아가 펨토초 레이저 기반 비열 초정밀가공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제기술교류지원 재단으로부터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과 첨단 소재 가공시스템 분야 기술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국제기술교류회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소속 레이저기술 연구소와 지난 7월 공동 연구협정을 체결, 3차에 걸친 기술교류회를 진행해왔다.



또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총장 언스트 쉬마흐텐버그)와 지난 11월 말 서면 협약을 통해 기계 및 레이저 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등 업무협정(MOU)을 체결하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AT)이 지원하는 EU와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인 유레카(EUREKA) 과제로 프랑스 앰플리튜드 시스템즈(Amplitude Systems)와 레이저 패터닝 과제를 수행중이다.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독일 아헨공대와 프라운호퍼연구소 등 선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레이저 기술 분야 국제 공동연구 참여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계연이 레이저 분야 세계 1등 기술을 확보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