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장애인 부하직원 월급·수당 착취한 직장상사 '덜미'


                                    

[편집자주]

전남 장흥경찰서는 17일 지적 장애자의 임금과 장애수당을 챙긴 혐의(횡령)로 조모(6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2008년부터 올해 8월까지 7년간 장흥군 소재 한 물류업체에서 지적 장애를 가진 직장 부하직원 박모(28)씨의 임금 및 장애수당 약 114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박씨의 통장을 관리해주겠다고 속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씨의 통장 거래 내용을 분석해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sal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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