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넘어간 컴퓨터 140대 훔친 PC방 업주 등 10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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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는 17일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이 이전된 PC방에 들어가 컴퓨터 140대를 훔친 혐의로 전 PC방 업주 김모(49·여)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10시30분께 사상구의 한 PC방의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컴퓨터 140대(8100만원 상당)를 가져간 혐의다.

김씨는 지난 9월 경영난으로 자신이 운영하던 PC방이 경매로 넘어가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이 이전된 사실을 알면서 종업원들과 함께 계획적으로 컴퓨터를 훔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ks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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