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지역 12월 1일부터 '강추위'
- (광주=뉴스1)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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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날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에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상 5㎞ 부근에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 12월 1일 아침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번 추위는 12월 첫 주 내내 이어지겠다. 이 기간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12월 첫 주에는 서해상과 남해상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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