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2월~내년4월 갈수기 특별대책 추진


                                    

[편집자주]

대전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4월까지 갈수기 수질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갈수기는 동절기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하천유지수량이 적은 시기로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하다.

특히 올해는 여름과 가을 가뭄으로 하천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대형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시는 동절기 사업장 난방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유류유출사고 등 수질오염사고 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의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택구 시 환경녹지국장은 “수질오염사고는 취급부주의에 따라 돌발적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며 "오염물질 취급사업장의 자체점검 등 세심한 관리와 유사시 자진신고 및 오염물질 조기 차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yjm9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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