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헝거게임, '극장가 비수기' 무색케 하는 외화 돌풍 예고


                                    

[편집자주]

극장가 비수기에도 외화들의 강세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영화 ‘인터스텔라’가 지난 18일 누적 관객 수 500만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퓨리’와 ‘헝거게임:모킹제이’ 까지 20일 개봉해 외화 돌풍이 예상된다.

영화 '퓨리'가 오늘(20일) 개봉해 관심을 받고 있다. © News1 스포츠 / 영화 '퓨리' 스틸

영화 ‘퓨리’는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전쟁 영화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최전선에서 마지막 전투 명령을 받은 전차부대의 최후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그렸으며 전투 장면이 생생하게 연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헝거게임:모킹제이가 전편과는 다른 새로운 국면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News1 스포츠 / 누리픽처스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헝거게임:모킹제이’는 모두의 희망이 된 캣니스가 자유를 위해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보다 화려한 액션 장면을 담아 기대를 받고 있다.



극장가 비수기로 통하는 10월과 11월, 외화 돌풍이 이어지면서 '퓨리'와 '헝거게임:모킹제이'가 '인터스텔라'에 이어 흥행가도를 달릴지 주목된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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