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검 결정, 국과수 통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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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검이 결정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관계자는 31일 "유족이 아닌 송파경찰서의 의뢰를 받아 내달 1일 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의료 사고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다. 부검은 물론 의료 기록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되면 최장 50일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돼 고인에 사망에 대한 정확한 사인이 밝혀질 예정이다. © 사진공동취재단
앞서 고인의 유가족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화장식을 취소했다.



이후 고 신해철의 부인 윤씨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에 "S병원 측의 과실치사 여부를 수사해달라"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고인이 명예 지켜지길 바란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정확한 사인 궁금하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사인 밝혀졌으면 좋겠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가족들이 결정했나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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