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 과거 상처 건드린 직장 동료와 몸싸움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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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성민이 과격한 모습을 드러냈다.

오상식(이성민 분)은 3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 5회에서 자신에게 책임을 떠넘긴 타부서 동료와 다툼을 벌였다.

이성민은 영업 3팀에게 실수를 떠넘긴 자원팀 동료와 언성을 높이며 "자기 책임을 우리 부서에 떠넘기지 말라. 너네 상사가 아무리 무섭다고해도 다신 이런 짓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성민이 '미생'에서 과격한 모습을 보였다. © tvN '미생' 캡처
이에 자원팀 동료는 "책임있게 말해야 할 때 말 안한 게 누군데. 그쪽 아니냐. 나는 최소한 장례는 안 치렀다"고 말했다.



이후 오상식은 과거 함께 일했던 동료를 잃었던 적이 있었고, 이 일에 최전무(이경영 분)이 얽혀있었음이 오상식의 회상을 통해 드러났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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