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사 경계투입 중 사망… 원인미상
- (양양=뉴스1) 엄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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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저녁 7시27분께 양양군 육군 모부대 주모(21)이병이 원인미상의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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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에 따르면 주 이병은 오후 5시54분께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남해항 전망대 인근에서 경계근무 투입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이병은 중대장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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