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세월호 인양 최소 1년에서 1년6개월 걸려"


                                    

[편집자주]

정홍원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치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4.10.31/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31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 "인양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최소 1년에서 1년 6개월이 걸린다는 말도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엊그제 시신 한 구가 발견되면서 (실종자) 가족의 열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벽들이 무너지는 등 굉장히 여건이 나빠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들의 열망에 좀 더 (실종자 수색에) 노력을 하고,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서 (인양)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ydkim@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