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세월호 인양 최소 1년에서 1년6개월 걸려"
-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서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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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31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 "인양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최소 1년에서 1년 6개월이 걸린다는 말도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엊그제 시신 한 구가 발견되면서 (실종자) 가족의 열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벽들이 무너지는 등 굉장히 여건이 나빠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들의 열망에 좀 더 (실종자 수색에) 노력을 하고,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서 (인양)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ydkim@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엊그제 시신 한 구가 발견되면서 (실종자) 가족의 열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벽들이 무너지는 등 굉장히 여건이 나빠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들의 열망에 좀 더 (실종자 수색에) 노력을 하고,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서 (인양)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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