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주원 "짧은 치마 입는 여자 싫다" 왜?


                                    

[편집자주]

주원이 싫어하는 여성의 패션 스타일을 공개했다.

주원은 30일 밤 11시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여자친구가 치마를 입는 것을 싫어한다. 불편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학시절에도 여학생 동기들에게 뭐라고 했다. 키도 크고 몸매도 좋은데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데 불편해 보인다. 저도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그러다 어느날 친구들이 전부 다 바지를 입고 와서 제 앞에 짠하고 서더라"고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배우 주원이 짧은 치마를 입는 여성이 싫은 이유를 밝혔다.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편 '패션피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영화 '패션왕' 주역인 주원과 안재현을 비롯해 방송인 홍석천, 김나영, 조세호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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