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첫방, 시청률 1위 출발 '한지혜 복귀 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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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0시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전국 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첫 방송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에 안착, 쾌조의 출발을 보인 셈이다.

이날 방송된 '전설의 마녀'에서는 남편이자 신화그룹 장남인 도현(고주원 분)이 헬기사고로 죽고 배임횡령 죄로 2년 간 교도소에 복역되는 문수인(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수인은 교도소에서 심복녀(고두심 분)와 손풍금(오현경 분), 서미오(하연수 분)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갖고 이들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밤 10시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MBC '전설의 마녀' 캡처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과 KBS2 '거리의 만찬'은 8.5%, 2.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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