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황정음, 특검보 돼 정웅인 잡았다 '복수 시작'


                                    

[편집자주]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정웅인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서인애(황정음 분)는 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특별검사보로 임명됐다.

앞서 서인애는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대통령 천태웅(차인표 분)을 찾아가 박영태(정웅인 분)를 넘겨주는 것만 보장해주면 사퇴하겠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서인애가 특별검사보로 임명됐다. © SBS '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
이후 무사히 딸을 찾은 서인애는 선거비자금 수사 등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쫓기 위한 특별검사보로 임명됐고 이 사실을 안 박영태는 분노했다. 박영태를 찾아간 서인애는 저항하는 박영태에게 "뽑아든 칼은 절대 다시 넣지 않는 게 대한민국 특수부다. 특수부에는 무죄는 없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hslee6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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