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에 "추억 공감해줘 고마워" 훈훈


                                    

[편집자주]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깊은 정을 나눴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25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비긴 어게인' 특집에서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바다에서 쭈꾸미 낚시를 하며 우정을 돈독히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노래방에 가 노래를 부르며 과거의 추억을 되새겼다.

정준하와 박명수가 훈훈한 정을 나눴다.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후 숙소로 돌아온 박명수는 "친구로서 그런 말 할 건 아니지만 아까 노래 부를 때 마음 속으로 울었다"라며 "지난 추억을 공감해주는 너가 참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앞서 박명수는 여행을 떠나기 전 "정준하와 친구가 될 수 있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친구는 안된다. 꼴도 보기 싫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행을 통해 더욱 깊은 정을 나누며 훈훈함을 전했다.



hslee6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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