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서아프리카서 에볼라백신 실험할 것"…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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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24일(현지시간) 12월부터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백신이 실험 투여될 것이며 내년 중반까지는 수십만 병의 백신이 아프리카에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마리 폴 키니 WHO 사무차장은 "이르면 12월에 에볼라 감염 지역에서 백신 효능 테스트를 실시할 준비가 됐으며 내년 전반까지 수십만 병의 백신이 보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니 사무차장의 이같은 발언은 WHO가 이날 의료전문가, 에볼라 창궐 국가 의료당국, 제약사 등과 막후 협상을 가진 후 나왔다.  

현재 캐나다 의료진이 발견한 실험백신인 rVSV과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ChAd3 백신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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