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중국서 근황 포착 ‘新 한류스타 발돋움’


                                    

[편집자주]

배우 김범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범은 최근 자신의 중국 영화 첫 주연작인 ‘중생연인(重生戀人)’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중화권의 인기를 입증했다.

김범은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이번 제작 보고회에서 멋스로운 그레이 글렌체크 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현지 취재진들의 질문에 한결같이 따뜻한 미소로 답변을 이어나가며 여심을 흔들었다.

배우 김범이 ´중생연인´ 제작보고회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 킹콩엔터테인먼트

김범은 ‘중생연인’을 통해 대만의 톱스타 정위안창(정원창), 왕리쿤(왕려곤)과 함께 주연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중생연인’ 측은 관객들에게 완벽한 미스터리 로맨스를 보여주고자 김범을 비롯한 출연진들에 역할 정보와 세부적인 줄거리 내용을 엄격히 보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범이 주인공을 꿰찬 이번 작품은 차오따웨이(조대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아름다운 첫사랑에 관한 기억과 청춘 시절 겪었던 수상한 화재 사건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 청춘 미스터리 멜로 영화다. 내년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hs05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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