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류수영, 스태프·출연진에 점퍼 선물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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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끝없는 사랑' 팀에 통 큰 선물을 했다.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류수영이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들고 등장해 5개월 동안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힘든 촬영 일정에도 항상 웃으면서 촬영에 임해준 스태프와 선후배, 동료 연기자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할까 고민하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바람막이 점퍼가 제격일 것 같아 작게나마 선물을 준비했다"며 "5개월 동안 함께 울고 웃고 고생하며 멋진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주 마지막회도 끝까지 시청해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배우 류수영이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 스태프와 출연진에 점퍼를 선물했다.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항상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늘 긍정적인 기운과 웃음을 선물해줬는데 이렇게 또 한 번 큰 선물을 줘서 감사한다"며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했던 모습을 모두 칭찬했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을 만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는 '끝없는 사랑'은 오는 25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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