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강원지역 어음부도율 0.18%···전월比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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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6~8월 발생했던 기 부도업체의 어음부도액 소멸 등의 영향을 받아 9월 강원지역 어음부도율이 0.18%로 전월(5.11%)보다 크게 하락했다.


22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9월중 강원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8%로 전월(5.11%)보다 4.93%p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11억원으로 전월(325억원)보다 314억원 감소했다.


부도 사유별로는 무거래가 32억3400만 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크게 줄었으며, 예금부족(8000만원)에 따른 부도금액은 증가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건설업(321억7000만원→4000만원), 농림축산업(1억원→1000만원), 제조업(1억1000만원→5000만원) 등에서 감소한 반면, 도소매·음식·음식·숙박업(7000만원→10억원)은 증가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춘천(0.08%p)이 하락한 반면, 원주(0.07%p), 강릉(0.02%p)은 상승했다.


9월중 강원지역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1개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신설법인수는 81개로 전월보다 26개 감소했다.



hsw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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