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마리보르에 대승…PSG는 아포엘 원정서 1-0 신승


                                    

[편집자주]

‘푸른 사자 군단’ 첼시가 홈에서 골행진을 펼치며 최근 6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첼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마리보르와의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마리보르를 상대로 로익 레미, 페트르 체흐, 필리피 루이스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 이어 또 다시 기회를 받은 레미는 전반 13분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무리뉴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첼시가 2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마리보르와의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AFP=News1




그러나 레미는 득점 3분 후 불의의 부상으로 디디에 드로그바와 교체됐다. 드로그바는 교체 투입된 뒤 전반 23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 올 시즌 첼시로 복귀한 뒤 기록한 첫 득점이다. 첼시는 31분 테리가 파브레가스의 도움을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3-0으로 전반전을 마감했다.

후반전에는 아자르가 세골을 이끌어냈다. 아자르는 후반 9분 상대팀의 자책골을 유도한데 이어 32분에는 페널티킥으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아자르는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팀의 6-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PSG)은 키포르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포엘과의 경기에서 후반 42분 터진 카바니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렸던 샬케 04와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G조 3차전에서는 추가 시간에 터진 추포 모팅의 페널티킥 골로 홈팀 샬케가 4-3으로 승리했다.

▲10월 22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결과

CSKA 모스크바 2 - 2 맨체스터 시티

AS 로마 1 - 7 바이에른 뮌헨

아포엘 0 - 1 PSG

바르셀로나 3 - 1 아약스

샬케 04 4 - 3 스포르팅 리스본

첼시 6 - 0 마리보르

바테 0 - 7 샤크타르 도네츠크

FC 포르투 2 - 1 아틀레틱 빌바오

dyk0609@news1.kr

많이 본 뉴스

  1.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2.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3.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누리꾼 "자꾸 만지네"
  4.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치명적 뒤태, 뒤집기 50번"
  5. 임현택 "돼지 발정제"…홍준표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6. 미용계 대부 "고현정 '미코 진' 될 수 없었다…출전 반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