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임신 5개월, "2세 가지려 14kg 감량" 과거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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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임신 5개월 소식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지난 21일 "홍지민이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별다른 태교는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로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와 '브로드웨이 42번가' 지방 공연이 11월까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홍지민이 워낙 활동하는 걸 좋아해서 태교를 위해 일을 쉴 것 같지는 않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태교를 대체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지민 임신 5개월 소식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 News1 DB
홍지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서 "2세 계획 때문에 14kg을 감량했다"며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또 같은해 8월 KBS2 '여유만만'에서 "그동안 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야 한다는 불안감에 2세 계획을 세울 생각 조차 못했다"며 "이제는 주위 친구들이 아이를 낳아 기르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아이가 너무 예뻐 보인다"고 고백했다.

홍지민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지민, 임신 축하해요", "홍지민, 임신했구나", "홍지민, 되게 기쁠 듯", "홍지민, 몸조리 잘 하시길", "홍지민, 몸 관리 잘 하셔야 할 듯", "홍지민, 일도 좋지만 아이가 우선", "홍지민, 몸 조심 할 때인데"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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