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전]지표발표 앞두고 약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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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지수선물이 1일(현지시간)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조업 지표와 고용지표 등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51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선물은 전장대비 30포인트 하락한 1만 6935.00을 나타내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선물은 4.70밀린 1960.80을, 나스닥종합지수선물은 12.75 하락한 4032.00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달러 강세 현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내년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미 달러는 강세를 나타내 엔화에 대해서는 110엔대로 올랐고(엔화약세), 유로화는 지난 2012년 9월 이래 처음으로 1.26달러 아래로 추락(유로화 약세)했다.     

이날 발표되는 지표들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제조업 지수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58.0이 예상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킷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높은 58.0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발표하는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4000건 감소한 20만건이 예상된다.

주목해야할 주식은 자동차주와 바이오테크 기업주들이다. 자동차회사들은 이날 미국내 판매량을 발표한다.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생산업체인 테크미라 파마수티컬은 전날 미국에서 첫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가 확인된 후 현재 30.09%급등중이다. 뉴링크 제네틱스는 12%넘게 급등하고 있다. 사렙타 테라퓨틱스도 8%넘게 오르고 있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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