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여성 흉기 위협 뒤 속옷 빼앗은 회사원 검거


                                    

[편집자주]

 

충북 제천경찰서는 1일 혼자사는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속옷을 빼앗은 회사원 정모씨(33)를 특수강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30일 오후 10시40분께 제천시 고암동 문모씨(31·여)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문씨를 위협한 뒤 양팔을 뒤로 묶고 옷장에서 속옷을 훔쳐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정씨는 이웃집에 사는 회사원으로 피해자가 혼자있는 것을 확인하고 배란다를 통해 침입했다가 마침 문씨가 지인과 통화하다 비명소리를 내자 지인이 곧바로 112에 신고해 검거됐다.



choys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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