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성폭행한 20대男 9개월만에 체포 

경찰 "조사 마무리되는대로 구속영장 신청"

[편집자주]

서울 용산경찰서는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로 조모(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12월30일 서울 갈월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A(14)양을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조씨는 당시 친구인 이모(21)씨, 이씨와 교제 중인 A양 등과 술을 마시다 이씨가 자리를 뜨자 A양을 화장실로 유인해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을 성폭행한 뒤 광주로 도주했던 조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 구산동의 한 술집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조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jung9079@

많이 본 뉴스

  1.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2.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3.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누리꾼 "자꾸 만지네"
  4.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치명적 뒤태, 뒤집기 50번"
  5. 임현택 "돼지 발정제"…홍준표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6. 미용계 대부 "고현정 '미코 진' 될 수 없었다…출전 반대" 왜